[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배우 주진모와 하정우 등 유명 연예인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뒤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2일 김모 씨(30), 박모 씨(40) 등 2명을 공갈, 휴대전화 해킹 혐의(정보통신만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거해 같은 달 20일 구속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국에 있는 공범의 지시를 받고 몸캠피싱 피해자로부터 갈취한 자금을 세탁해 외국으로 보낸 김모 씨(34), 문모 씨(39)도 지난달 검거돼 구속송치됐다이들은 지난해 유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이 배우 주진모 카카오톡 대화방 유출사건을 자신이 자행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한 매체는 "조주빈이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올해 초 많은 논란을 낳은 주진모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자신이 유출한 것이라 주장했다"고 보도했다.조주빈은 박사방에서 언론인·정치인·연예인 등 유명인과 친분이 있다고 과시하며 "주진모 카카오톡 퍼뜨린 것도 나"라고 말했다. 이어 "주진모의 계정을 해킹한 것이 아닌 로그인 접속으로 (정보를) 얻었다"며 "주진모가 협박받고 있다며 돈을 주지 않고 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공형진이 동료 주진모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해킹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2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공형진은 '안 좋은 일이 있었냐'는 질문에 "해프닝이었는데, 아끼는 후배가 휴대폰 해킹을 당해서"라고 말했다.그는 "중국에 있을 때였는데 해커가 나한테도 연락 왔다. 바로 신고하고 차단했다. 곧바로 후배랑 통화하면서 수사기관에 넘기고 '무엇보다 범인 꼭 잡아'라고 조언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후배가 '형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오랜만에 방송 출연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민혜연은 장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과 관련 "밥을 상온에 두셨다가 다시 살짝 데워서 드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나. 포인트는 재가열이다. 그게 문제라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밥을 한 후에 식기 전에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밥을 상온에 보관하면 바실러스라는 식중독 균이 증식하기 쉽다. 재가열해도 죽지 않고 오히려 활성화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또 "발끝만 깨워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김용호 전 기자가 장동건 고소영 부부와 전 농구 국가댚 선수 서장훈에 대해 언급했다.김용호는 지난 4일 '가세연'의 '지금 정우성 도망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우리 방송이 조금 셌나 보다.주진모 카톡이 공개되면서 장동건 등 많은 사람이 고통받았다. 고소영도 너무 상처를 받았다. 장동건이 너무 힘들어하고 약에 의지하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장동건씨가 잠을 못 자는 거라 걱정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주진모의 휴대전화 해킹 사건의 파문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의 수사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26일 김승주 교수는 YTN과 인터뷰를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의 경우에는 유출된 1차 범죄와 그것을 이용한 2차 범죄 사이에 시간적 간격이 매우크다. 그래서 그것들 사이에 인과관계를 규명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일단 클라우드에 백업한 내용이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해킹 경로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개된 주진모와 동료배우A씨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주진모 등 연예인 휴대전화 해킹 및 유포 사건에 대해 경찰이 고소인 조사에 나선다.20일 경찰 측은 "지난 16일 고소장이 접수됐고, 조만간 고소인을 조사할 예정이다"라며 "고소인 측을 접촉하고 있지만 조사 일정이 잡히진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문자 메시지 영상을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는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주진모 휴대전화에 등장한 여성들은 아직까지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주진모는 지난 16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번 일로 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주진모의 카카오톡(카톡) 문자메시지 해킹 사과에도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크다.16일 주진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번 일로 숨조차 쉴 수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제 문자메시지에 언급되었던 여성분들께 어찌 사죄를 드려야 할지, 사죄가 될 수 있을지 모를 정도가 되었다.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했다.하지만 주진모 카톡 내용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있다. 특히 해당 내용에 등장하는 여성들의 얼굴은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공개되면서 파장이 더 컸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배우 공형진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최근 불거진 배우 주진모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 16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4일 공형진은 가세연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저는 새로운 일들을 해외사업 쪽으로 추진하고 열심히 잘 살아가고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저도 가로세로연구소 광팬이고 구독자이고, 방송을 잘 보는데 어제 방송을 보다가 깜짝놀라 화면을 뚫고 들어가려고 했다"고 전했다.그는 또 "저와 친한 후배들이 안좋은 일들이 있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배우 주진모가 스마트폰 해킹으로 인해 사생활이 담긴 문자 내용이 유출된 가운데 그와 법률대리인이 이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16일 주진모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천재민, 유영석, 강태훈 변호사)은 최근 불거진 주진모의 스마트폰이 해킹된 것과 해킹되며 유출된 문자메시지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바른 측은 "범죄집단은 이를 미끼로 배우 주진모를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하던 중 거부당하자 다수 언론인에게 이메일로 위 문자메시지를 무차별적으로 송부하여 협박의 강도를 높였으나 그마저 여의치 않자 최종적으로 인터넷 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주진모와 장동건의 카카오톡(카톡) 메시지로 추정되는 글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후폭풍이 거세다.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4일 "당사는 소속 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허위사실과 악성 루머 관련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에게 소속 배우 관련된 악성 루머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인 제보 부탁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어떤 악성 루머에 관한 것인지 자세히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현빈은 최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주진모 휴대폰 해킹 사건으로 아내 민혜연과 결혼식 영상이 화제다.주진모와 민혜연은 지인의 소개로 1년여간의 연애 끝에 2019년 6월 1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김현욱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주진모 장가가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주진모 민혜연 부부의 결혼식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장동건과 소중기, 안성기, 황정민, 지진희, 추자현, 우효광, 이종혁 등이 참석했다.한편,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진모 연예인 A씨 문자 내용'이라는 제목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휴대폰 해킹 피해를 당한 배우 주진모의 카카오톡(카톡) 메시지로 추정되는 게시물이 등장하면서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지고 있다.1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진모가 연예인 A씨와 나눈 것으로 보이는 카톡 메시지가 올라와 논란이 됐다. 특히 관련 내용이 민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주진모, 주진모 해킹, 주진모 결혼, 주진모 아내, 주진모 민혜연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주진모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2019년 6월 1일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민혜연은 주진모보다 10살 연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주진모 등 연예인과 유명인 스마트폰 해킹으로 소환됐다.제니퍼 로렌스도 스마트폰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지난 2018년 제니퍼 로렌스의 나체 사진을 유포한 조지 가로파노는 징역 8개월에 실형을 받았다. 그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연예인들의 계정을 해킹해 개인정보, 나체 사진, 비공개 비디오 등을 몰래 빼내 거래했다.당시 제니퍼 로렌스 이외에도 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튼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주진모 이외에도 배우, 아이돌 그룹 멤버, 영화감독,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주진모를 포함한 여러 유명인이 해커의 협박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8일 서울지방경찰청 측은 "일부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 및 협박 피해 사건에 대해 수사중"이라면서 "다만 피해자들의 사행활 보호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주기 어렵다"고 밝혔다.이날 디스패치는 "주진모를 포함한 배우 A씨, B씨, 아이돌 C씨, 감독 D씨, 유명 셰프 E씨 등이 해커의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조선족으로 추정되는 해커는 휴대폰에 저장된 문자, 영상, 사진